온라인 전자 액상 담배 쇼핑몰 산업에 도움이 될 5가지 법칙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5년 단기 제공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NGP가 성장한 유럽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나라와 카자흐스탄을 타겟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다.

6일 KT&G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초장기계약으로 국내 비즈니스가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뛰어난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해외 생산거점 확보를 결정했다.

스틱은 한번 구입즐기다보면 장시간 다루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디바이스)와 다르게 회전율이 높아 사실상 전자담배 수입 대부분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KT&G의 스틱에는 디바이스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에 끼워 피는 '핏', '믹스', '에임' 등이 있을 것입니다.

KT&G가 조율중인 해외 생산거점은 동유럽과 카자흐스탄 두 곳이다. 동유럽은 글로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이 잘 형성된 유럽을 공략한 포석이고,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이후 발달이 전망되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노린 마켓선점 전략 차원이다. 투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단기 발달 전략을 통해 밑사진은 그려졌다. KT&G는 보스턴컨설팅조직과 검토를 통해 향후에 7년간 NGP 영역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중 상당수가 국내외공장 설립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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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나라에서 수입담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이제까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해온 것도 정부별 담배 규제를 일일이 챙장비 힘들었던 까닭이다.

여태까지 KT&G는 궐련담배(CC)의 경우 러시아, 일본네시아, 튀르케에 등에 현지 공장을 지었지만 유통망을 신속하게 확보하는데 곤란함을 겪어왔다. 반면 궐련형 전자흡연의 경우 글로벌 유통채널을 가진 PMI와 계약을 맺은 후 급속하게 확장됐다. 2060년 미국 등 6개국 수출을 실시으로 올해 초 기준 36개국까지 수출국을 늘렸다. 오늘날 60개국에 '아이코스' 연관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PMI는 2026년까지 300개국으로 확대있다는 목표다. KT&G의 NGP 수출국도 이 수준으로 늘어날 예상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15년 후 KT&G의 연관 수입이 7~1배 심해질 것으로 예측할 것입니다. 근래에 PMI와 전자담배 단기계약이 확정됨에 따라 계약이 종료되는 2038년 NGP 수입을 JP모건은 7조9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2조9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매출액을 20.6%, 수입수량을 24.0%로 급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KT&G의 NGP 매출은 해외외 배합 약 8400억원 규모다.

현재까지 PMI와의 비결협약에 맞게 베일에 싸였던 KT&G의 국내 전자담배 매출도 근 미래에 분기별로 공개된다. 이제까지 행동주의 펀드 등 거액주주들은 KT&G의 주가에 부정적 효과를 끼친다며 미래발달동력인 NGP분야 국내수입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다. 온라인 전자 액상 담배 쇼핑몰 KT&G 직원은 "1분기 실적이 함유된 9월 실적공지에서 전년와 작년도 NGP 국내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바로 이후 분기별 공시에도 적용해 투자자들이 KT&G의 성장을 보다 자세히 체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