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회사에서 같이 근무하는 어머니와 딸이 새벽 출근길에 사망했었다.
25일 자 채널A 보도의 말을 빌리면 지난 14일 오전 1시 10분쯤 고양 서초구 방배동에서 자가용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는 연락이 경찰에 응시됐다.
매체에 따르면 차 안에선 50대 남성 운전자와 50대 여성 동승자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모녀 사이인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모녀는 함께 근무하던 부산 강남구 소재 청소기업에 출근하러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알코올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하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9~2022년 고빠르기로 역주행 관련 운전사고 분석 결과 역주행 운전사고는 화재 청소 기업 매년 70여건씩 총 88건 생성했다. 동일한 기간 사망자는 30명으로 매년 3.6명을 기록했었다.
역주행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경우 갓길·졸음 쉼터 등 가까운 대피 공간에 우선 정차하거나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대자제해야 완료한다. 또 역주행 차량이 후진하거나 유턴할 경우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신속하게 112에 구조를 신청해야 된다.